제주도 의약단체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외국계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설립 허용은 현재의 이익에 눈먼 근시안적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내 의사회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와 약사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제주도가 선별적 투자 유치를 해야 할 시점에 외국 환자 유치마저 중국 자본에 주도권을 넘겨주고 있다며 병원 건물 착공 이전에 최종 허가 여부를 심의하고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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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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