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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차] 성산일출축제 현장(투데이)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1-01 00:00:00 조회수 82

◀AN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천 1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조금 뒤면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시간인데요. 일출축제가 열리는 성산일출봉은 해맞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찬년 기자, 지금 일출봉 날씨는 어떤가요? ◀END▶ 네, 제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이 곳 성산일출봉에는 조금 전부터 어둠이 걷히면서 날이 밝아오고 있는데요. 성산지역의 오늘 아침 해뜨는 시각은 잠시 후인 7시 36분입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껴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맑은 편이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성산 지역의 기온은 --도까지 떨어졌고, 바람도 강한 편이어서 체감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는데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바닷가로 나와 새해 첫 해가 솟아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일출봉 정상에서는 새해 첫 해돋이를 기대하며 소원을 비는 일출기원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장엄한 일출을 보려고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등을 빌며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에는 새해 맞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묵은 해의 액운을 담은 달집을 태우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조금 뒤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떡국을 나눠먹으며 2천 16년 새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면서 축제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성산일출봉에서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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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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