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출 사건으로 파산한 가전업체 모뉴엘의 제주 사옥이 법원 경매에서 또다시 유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어제 열린 경매법정에서는 모뉴엘 사옥과 토지가 최저매각가격 313억원에 경매에 부쳐졌지만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이번 유찰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두 번째인데, 법원은 3차 경매에서는 2차경매보다 30% 낮은 219억원부터 입찰하게 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