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면세점 매출액이 개점 7년 만에 처음으로 5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557억원으로 재작년보다 3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최근 3년 동안 매출액이 400억원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이 늘고 면세 구매한도가 높아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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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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