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 입국 외국인들의 무단이탈이 속출하는 것과 관련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국가적인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주간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가 제주도의 이미지와 연결되고 안전문제와도 직결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어제 제주공항에서 무단이탈자로 의심되는 베트남인 1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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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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