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승객 수송을 위해 제주공항에 투입됐다 엔진 부위가 파손된 대한항공 여객기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4명을 어제 제주로 파견해 여객기 엔진 부위가 파손된 경위와 원인, 기장의 과실 여부를 집중조사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그젯밤 11시쯤 제주공항에 착륙한 뒤 엔진 덮개의 일부가 파손됐고. 활주로에 떨어진 파편을 치우는 과정에서 1시간 동안 항공기 10여편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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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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