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땅값 상승률은 7.5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2.4%보다는 세배 이상 높았습니다. 전국 시.군.구 가운데에도 서귀포시의 상승률이 7.97%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7.32%로 두번째였습니다. 특히, 제 2공항이 들어서는 성산읍의 상승률은 12.28%로 가장 높았고, 인접지역인 표선면이 12.2%, 구좌읍도 11.0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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