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단독주택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단독주택가격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해보다 16.48% 올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4.15%보다는 네배나 높았습니다. 시.군.구별로는 서귀포시가 16.98%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16.21%로 두번째였습니다. 국토부는 유입 인구가 늘어난데다 제 2공항과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부동산 투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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