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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공천 경쟁 '돌입'...눈치싸움 '치열'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2-11 21:30:03 조회수 52

◀ANC▶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 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데요.

설 연휴가 끝나면서
정당별 공천경쟁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던
새누라당 김중식 예비후보.

최근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를 얻었다며
예비 후보를 사퇴하고
초.중.고등학교 선배인
허용진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SYN▶김중식/전 새누리당 예비후보
"서귀포의 발전, 변화를 이끄는데 더 적임자라 생각을 해서 제가 사퇴를 하면서 허용진 예비후보를 도와주는 것으로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장정애 예비후보는
야당의 12년 독주를 막겠다며
새누리당에 입당했습니다.

◀SYN▶장정애/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정당이 어느 곳이냐? 그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정당이 어느 곳이냐? 그것을 궁구(깊게 연구함) 하게 되었고 결국 오늘 새누리당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CG IN)
새누리당은
지역구 공천 후보자 모집을 시작했고,
국민 70% 당원 30%를 반영하는 경선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주에 공천후보자를 모집한 뒤
100% 국민경선투표로 다음달 중순까지
후보자가 확정된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국민의 당도 오는 19일까지
공천 후보자를 모집한 뒤
경선방식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정당별 공천룰과
당내 경선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예비 후보들의 눈치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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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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