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항에 난기류와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윈드시어와 강풍경보가 내려지면서
어제 오후 3시 40분 김포발 제주행
에어부산 여객기를 시작으로
모두 54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 18대가
착륙을 못해 회항했으며
140여 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이로인해 승객 천여 명의 발이 묶였고
일부는 공항 대합실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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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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