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반쯤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포여중 인근
솜반천의 축대가 20미터 가량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현장 주변이 나무와 흙으로 뒤덮이면서
하천 범람이 우려돼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축대 근처에 건설 공사가 진행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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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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