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식량농업기구 교육기관인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가 오늘 제주에서 이뤄집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선정한
10명의 심사위원이
오늘 오후 탐라대학교와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을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는 현장 실사를 벌입니다.

현재 제주와 충남, 부산이
국내 후보지를 놓고 3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9일 국내 후보지가 결정되고
내년 7월 유엔식량농업기구 총회를 통해
대학설립 국가가 최종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