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총선 예비후보가
공항에서 만취상태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주 공항경찰대와 항공사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인 A씨가
자신의 항공권 시간을 앞당겨 달라며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면서
10여분 동안 소란을 피웠습니다.
항공사측은 A씨가 술에 취한 채
자신이 예비후보라는 점을 내세웠다고
주장했는데
A씨는 소란을 피운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