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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격 축구로 우승 도전"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3-09 21:30:16 조회수 178

◀ANC▶

이번 주말 K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제 프로축구 시즌이 돌아오는데요.

제주 유나이티드가
패스 중심의 공격 축구로
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개막전을 앞두고
막바지 전술 훈련이 한창인 선수들.

슛팅 기회를 만들기 위해
쉴새 없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공격의 날카로움을 키웁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도 패스 중심의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약속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맹활약한 이창민이
새로운 중원 사령관을 맡았고,

윤빛가람과 로페즈의 공백은
브라질 출신
마르셀루와 모이세스가 메운다는 전략입니다.

◀INT▶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좋은 미드필더들이 있으니까 창의적인 연계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패싱 플레이라든가 그런 면에서 월등한 면이 있으니까."

◀INT▶마르셀로 토스카노/제주유나이티드
"우선 제주에서 뛸 수 있게 돼서 좋고 제주와 우리 팀, 같이 뛰는 동료들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리그 6위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만족해야 했던
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은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확인한 만큼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아시아 챔피언리그 진출권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조성환/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국내 선수들 영입을 했는데 이 선수들도 우리 팀 색깔에 맞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김호남, 이창민 선수도 충분히 기대를 하고 있고..."

(S/U)
"20여 년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 제주는
오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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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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