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과
집값 상승 등으로
제주지역 경매 열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방법원에 경매로 나온
구좌읍의 한 임야가
감정가보다 6배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등
토지 낙찰가율이 16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주거시설 경매에도
평균 10명 가까이 몰리면서
144.7% 낙찰가율을 보여
6개월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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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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