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 지역을 훼손한 것과
관련해 문화재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거문오름 공사 현장을 찾아
훼손 사실을 확인한 뒤
공사를 중지시키고
문화재보호법 위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도
허가를 받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 점에 대해
초지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는 유산지구에
돌담을 쌓겠다며 곶자왈
6천여 제곱미터를 훼손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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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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