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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30년 경력의 현직 교수와
3선의 전직 도의원이
첫 국회 입성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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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로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
강지용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대학에서 연구한 경험으로
위기에 빠진 서귀포 지역의 경제와 교육을
되살리겠다는 포부입니다.
IT를 활용한 생산자 중심의 유통혁신과
레저와 요리 등
특성화 전문대학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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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새누리당 예비후보/서귀포시 선거구
"저는 농업하고 경제 전문가입니다. 누구보다도 서귀포 지역의 농업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고 있고, 그러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제주도의회 3선 의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10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농업과 문화산업을 키우겠다는 각오입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문화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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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서귀포시 선거구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래산업을 위해서 문화 콘텐츠, 문화산업을 육성시키고 싶습니다. 서귀포의 미래는 앞으로 농업과 문화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60대의 경륜과 40대의 패기,
교육 전문가와 의정활동 전문가가 맞붙은
서귀포시 선거구.
치열한 맞대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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