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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기차 미래 '한 자리에'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3-19 08:20:01 조회수 126

◀ANC▶

제주지역에 요즘
전기자동차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나도 전기차 한번 사볼까
생각해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새로운 전기차들이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의 첫번째 전기차종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오는 6월 생산을 앞두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겠다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INT▶류창승/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 실장
"저희 현대자동차는 국내 전기차 보급 물량의 최소 50%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우편 배달과 순찰을 위한
1인승 초소형 전기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좁은 골목길까지 다닐 수 있는
이 초소형 차량은
이르면 올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U)
"이번 엑스포에는 전세계 140여개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전기차와 관련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360도 입체영상을 통한
가상 무인 주행과 주차 체험은
전기차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습니다.

◀INT▶한기수/제주시 이도1동
"그냥 자동으로 주차되는 거 봤을 때 좋았던 것 같고요. 저도 나중에 전기차에 그런 기능이 나온다면 사고 싶습니다."

스위스 체르마트 등
전기차 선도 도시 지방정부 대표들도
제주도의 100% 전기차 보급에
협력하겠다는 제주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내년까지 전국의 충전 인프라를
2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윤성규/환경부 장관
"천혜의 자연조건을 십분 활용하면서 제주 카본 프리 아일랜드(탄소 없는 섬) 구현을 위해 정부는 제주도와 함게 실현 계획을 다듬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는
올해 제주지역에 보급되는
전기차 4천대여의 특별공모도 함께
진행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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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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