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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팽나무 훔친 조경업자 구속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3-24 21:30:15 조회수 86

곶자왈을 훼손하고
팽나무 수십 그루를 훔친
조경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지역 조경업자인
61살 김 모 씨를
산림훼손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15일부터 보름동안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곶자왈에서
지역 주민과 짜고
팽나무 60여 그루,
1억 2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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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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