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을 훼손하고
팽나무 수십 그루를 훔친
조경업자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지역 조경업자인
61살 김 모 씨를
산림훼손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15일부터 보름동안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의 곶자왈에서
지역 주민과 짜고
팽나무 60여 그루,
1억 2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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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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