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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우여곡절 끝에
공천을 마무리하고
총선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제주에서도 중앙당 차원의
세몰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정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양당구조를 깨고
3당 체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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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선거전 개막과 함께
공식 창당한 국민의당 제주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안철수 상임대표는
제주에서 선거체제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원내교섭단체를 만들어
양당의 기득권을 깨고
3당 체제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혁명을
시작하겠다는
제주 선언도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 알파고로 상징되는
변화의 시대에
제 2의 과학기술과 교육, 창업혁명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SYN▶안철수/국민의당 상임대표
"제주에서 시작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
안철수 대표는
제주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를 찾아
당 차원에서
미래의 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N▶안철수/국민의당 상임대표
"비례 대표 1,2번을 모두 다 우리나라에서 정말 능력 있는 과학기술자로 선정했던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국민의당 후보들이
출마한 가운데
안철수 바람이
제주지역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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