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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달풍력발전 지분 매각...심각한 공공성 후퇴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3-28 21:30:22 조회수 72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주민자치연대는
제주도가
삼달풍력발전 주식을 태국 기업에 매각하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풍력발전사업의 심각한 공공성 후퇴이자
공공자원의 첫 해외 유출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들은
제주도가 풍력발전의 공급과
기업의 이익실현만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해
심의위를 재구성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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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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