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버리거나
잃어버리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올들어 포획된 유기동물은
모두 530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습니다.
특히 21% 늘어난 개의 경우
500마리가 넘어
하루 평균
5마리 이상의 유기견이 발견됐습니다.
한편, 이 가운데 11%는 주인을 찾아줬고
28%는 새로운 주인에게 분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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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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