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리포트) 주말 유세전 '총력'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4-02 21:30:05 조회수 170

◀ANC▶
4.13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여야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동문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재래시장을 살리겠다며
상인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부상일 새누리당 후보 /제주시 을
"주차 편의와 관련된 부분이 손님을 끌어들이는 가장 강력한 유인책이기 때문에 그런 쪽의 시설 을 현대화하고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4.3 추념식에 맞춰
마을 위령제에 참석했습니다.

희생자 재심사 추진 등
정부와 여당의
4.3 흔들기를 중단시키겠다며
여당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INT▶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주시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들어서 4.3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령제 참석은 고사하고요. 이런 4.3 흔들기 이제 막아야 합니다. 새누리당 후보에게 표를 준다는 것은 4.3을 다시 한 번 아프게 하는 그런 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보육교사들이 모인 자리를 찾아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가 100%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오수용 국민의당 후보 /제주시 을
"누리과정 관련된 예산은 전적으로 중앙 정부에서 책임지도록 해야 되고, 그걸 위한 법제화를 공약으로 해서 반드시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에 처음 출마한
한나라당 차주홍 예비후보는
주말 인파가 몰리는 예식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INT▶차주홍 한나라당 후보 /제주시 을
"결혼식에 많은 분들이 여기에 오시고, 또 각 지역에서 모여서 오시기 때문에 많이 알리기 위해서 여기를 선택한 겁니다."

공식 선거 운동 이후 첫 주말,
총선 후보들은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 하루였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