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서
기상 악화로 결항되는
항공편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기상 악화로 결항된
제주노선 항공편은 천100여 편으로
1년 전보다 37배 넘게 늘었습니다.
전체 결항 원인 가운데
기상악화가 차지하는 비중도 78%로
1년 전 30%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지난 1월 폭설 사태에 이어
강풍과 난기류가 자주 발생하면서
결항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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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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