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이
8조 5천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증가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지역 가계대출액이
천 500억 원 늘었지만
증가폭은 한 달 전보다
16%인 280억 원이 줄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630억 원으로 40%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집값 상승 기대가 꺽이면서
주택담보와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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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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