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교회에 중국인들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는데도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모두 출동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밤 10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교회에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중국인 7명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자신들의 업무가 아니라며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신고하라고 안내했고,
출입국사무소도
밤에는 출동할 직원이 없다며 신고만 접수해
중국인들은 교회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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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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