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스포츠 토토 자금 마련을 위해
어린 자매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33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3년 동안의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월
제주시내 한 가정집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8살과 14살 된 자매를 흉기로 위협한 뒤
10만 원을 빼앗고
신고를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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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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