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리포트) 관광 규제 프리존으로 추진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5-06 21:30:05 조회수 91

◀ANC▶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제주지역 관광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제주를 관광 규제 자유지역으로 추진하고,
무리한 일정으로
대규모 체류객을 발생시키는 여행사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를 찾은 김종덕 장관이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았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신화가
정보통신기술과 만나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둘러봅니다.

이처럼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할
무한한 소재가 존재하는 제주지만,
각종 규제는 걸림돌로 작용해 왔습니다.

◀SYN▶전정환/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창조경제에서 지닌 긍정적인 규제를 많이 풀려고 노력하는데요. 열거형으로 허가를 하다 보니까 창의적인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할 때 허가가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김종덕 장관은
제주가 세계 속의 관광지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창조적인 시도가 필요하다며,
제주를 규제에서
자유롭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하나하나 문제가 되는 것을 전부 법을 따로따로 풀어내기에는 힘든 일이죠. 제주도, 부산, 강원도, 이 3군데를 규제 프리존(자유지역)으로 바꾸려고 법도 바꾸려고 하고 있는데..."

기상악화 때마다
체류객이 발생하고 있는
제주 공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무리하게 일정을 강행해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여행사에게는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SYN▶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태풍이 오는데도) 입도시키는 것은 사실은 무책임한 짓이기는 하거든요. 이런 문제를 자꾸 벌리는 여행사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든지, 여행업협회 중앙회에서 같이 논의를 하면서..."

김 장관은 또,
저가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야간관광이나 공연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