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정립연구 유족회 등 보수단체들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간된 4.3 희생자 유족회 27년사에
희생자 20여 명이 이중으로 등재됐다며
행정자치부와 제주도에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4.3 유족회가 발간한 책자에는
일부 희생자가 중복돼
착오가 생긴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정부가 공식 발표한 희생자 명단에는
이중 등재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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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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