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인구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수돗물 공급능력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수돗물 공급량은
43만 8천 세제곱미터로
최대 공급용량의 96.7%에 이르고 있고
지난달 30일에는
99.6%까지 근접했습니다.
제주도는 여름철에는 수돗물 공급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비 지하수 관정 20곳을 활용해
공급량을 만 5천 세제곱미터 늘리고
올해 말까지 지하수 관정 34곳을
추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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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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