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800여 명이
오는 23일부터
총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오늘 제주도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차별 개선을 위해
13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교육청이 불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오는 17일까지
기본급 인상과 수당 차별 철폐 등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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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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