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포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76살 강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올들어 해녀 6명이 물질을 하다 숨졌고
지난해에도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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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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