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분양과정에서
과열양상을 보인
한화 '꿈에그린' 분양 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꿈에그린 분양사무소를 압수수색해
특별 분양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분양 과정에서
위법한 당첨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자료를 토대로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는
제주첨단과기단지에 759세대로 들어서며
일반 청약 당시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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