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강제철거를 앞두고 있는
중덕삼거리의 망루 등
시설물을 이전한 뒤에 보존해달라고
제주도에 건의했습니다.
강정마을회는
이들 시설물이
해군기지 반대운동의 상징적 존재라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갈등 해소를 위해
제주도가 대승적으로 받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시설물이
민군복합항 크루즈터미널 우회도로에
포함됨에 따라
이번 주에 철거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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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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