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 길에서
46살 오 모 씨 등 관광객 4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갇혔다며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소방 구조대는 밧줄 등을 이용해
50분 만에 4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최고 145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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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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