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첫날인 어제의 84군데보다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45군데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돼
빵과 우유를 나눠주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했습니다.
한편,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다음주부터 업무에 복귀하돼,
교육청과 교섭결과에 따라 추가 파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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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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