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설사는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설사 증상을 보인 47명 가운데 30명의
가검물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지만
학교 급식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급식을 재개하고
환자들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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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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