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32년 만의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제주산 감귤 생산량과 조수입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산
감귤 처리량은
63만 5천톤으로
재작년보다 9% 줄었고,
조수입은 6천 22억원으로
10.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노지감귤은
전체 감귤 처리량 가운데
81.7%를 차지했지만
조수입은 48.5%에 그쳤고
한파와 폭설로 품질이 떨어져
만감류보다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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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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