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쯤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51살 신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선착장으로 돌진해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우도 도항선 갑판장
고광오씨와 직원들이
차량을 밧줄에 묶고
항구쪽으로 끌어올렸고
해경이 10여분 만에 신씨를 구조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해경은 운전자 구조를 도운
고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혈중알콜농도 0.062%였던 신씨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