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6천 470원으로 결정한 것은
국민의 열망을 짓밟은 날치기 통과라며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저임금위원회가
더이상 500만 국민의 임금을 결정하는
기구가 될 수 없다며
최저임금 결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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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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