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부정청탁과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축하화분을 받는
관행을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어제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이 결혼식을 치르면서
건축이나 토목, 의료기기 납품업체들이
보내온 화분을 자랑하는 것은
범죄에 대한 자수이자 현장 증거라며
이런 감각이면 시대와 안 맞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찾는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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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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