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통학버스를 운전한 혐의로
48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6일 밤 9시 반쯤
제주시 삼화지구에서
혈중알콜농도 0.132%인 상태로
학생 40여명을 태우고 통학버스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김씨는 혼자 술을 마신 뒤
7킬로미터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학교측은 버스업체에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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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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