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한라산의 지난달 강수량이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 윗세오름의
지난달 강수량은 103mm로
평년의 10%에 불과해
한라산에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된
지난 2천 2년 이후
8월 강수량으로는 가장 적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태풍이 없었고
주로 북태평양고기압과
중국 대륙에서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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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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