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 붐이 일면서
임금체불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임금 체불액은 64억 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고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도 2천 700여명으로
66% 증가했습니다.
특히, 건설업은 1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2% 늘어
전체 체불액의 3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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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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