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제주에 밀어닥친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가로수로 심었던 야자수들도
냉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도내 야자 가로수의 80%인
2천 700여그루에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
가지치기를 했지만
일부는 최근 말라죽어버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영하 5도 이하의 기온이 하루 이상 이어지면
아열대성 식물은 고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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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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