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한 가운데
사업자가 일부 조건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업자가
오름 주변의 건축물 제한 등
전체 조건부 사항의 40%를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없다는
심의보완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늘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미 결정된 조건을 면제해주기 위한
행정행위라고 주장했고
제주도는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회의를 다시 개최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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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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