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박희근 부장판사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자서전을 무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 조천읍의 한 마을 이장 64살 천 모씨 등
3명에게 벌금 50만원에서 12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천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조천읍의 마을 사무소에서
새누리당 이연봉 예비후보의 자서전 80여권을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라며
인근 마을 이장 2명에게
무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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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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