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측근 3인방으로 지목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의 부인 전영해씨가
자신은 최순실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전영해씨는 어젯밤 언론사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주장하고
자신이 딸의 승마지도를 도운
마사회 간부를 승진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출신인 전영해씨는
한나라당 제주도당 홍보부장과 부대변인을
지냈고
지난 2천 6년에는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의 수행비서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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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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