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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월드컵경기장 누적적자 66억원

조인호 기자 입력 2016-11-19 21:30:26 조회수 122

제주월드컵경기장이
해마다 적자를 내고 있고
건설비용도 갚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천 2년 개장 이후
월드컵경기장의
누적 적자는 66억원으로
연평균 4억 7천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정부로부터 빌린 건설비용 735억원 가운데
지금까지 718억원을 갚았고
나머지 17억원은 내년 말까지 갚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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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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