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반쯤
제주시 애월음 어음리의
평화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의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전복돼
운전자 42살 조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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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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